머릿말 맥북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지 4년 정도 되었고, 벌써 5년 차 맥 오너이다. 지금까지 새로운 맥으로 교체하거나, 오류로 인하여 OS를 밀어버린 것까지 합산하면, 대충 세팅을 10회 넘게 하였을 것이다. 그리고 곧 또다시 세팅을 해야 할 경우가 생겨버렸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. 맥에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있지만,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신성모독이다. 그런데 처음부터 세팅하게 되면, 이전에 되던 게 설정하는 방법을 까먹어서 안되면 또 찾아야 하고, 그럼 또 귀찮다. 그러므로 마크다운 연습하는 겸 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. 사실 공부하기 귀찮아서 쓰는 것이다. 언어설정 한국인이라면 한국어지만, 맥에 문제가 생기거나 검색한 결과의 자료를 따라 해야 하는데 기본 설정이 한국어라면,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