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마 브라우저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된 게 초5쯤 2014년도에 노트북 하나가 생긴 이후일 것이다. 그전까지는 윈도우 7에 IE를 사용했을 것이다. 어쨌든 그로부터 쭉 크롬을 사용하다가 고1 2019 하반기에 웨일이 뜨면서 웨일을 몇 개월 사용하다가 다시 크롬으로 돌아왔다. 이유는 오른쪽에 있는 위젯이 사용하기는 편한데 13인치 모니터에서 화면을 가린다는 생각이 들었고, 그것을 치우자니 그냥 크롬 쓰는 게 낮지 하면서 돌아왔다.
사파리를 사용하면, 램 소모가 매우 적어서 멀티 태스킹을 유연하게 할 수 있다. Monterey 이후 사파리에 탭 기능이 생겨 사용 용도에 맞게 전환하면, 메모리를 더욱 아낄 수 있다. 사파리 사용 시도를 한 것은 2019년도 맥을 사용했을 때부터이긴 한데 아래의 이유로 결국 당분간 사용하지 못할 듯하다.
- 영상 배속 시 사운드가 이상해짐(사운드가 왜곡되고 크기가 줄어들어 크기를 키우면, 다른 사이트에서 소리가 커서 줄여야 한다)
- 라프텔에서 지원을 안 함(보안상의 이유로 막은 듯한데 사용자 에이전트를 조작해서 시도해봤지만 잘 막아둔 듯하다)
- 개발자 도구가 불편함(아이폰 디바이스 테스트 시 필요하긴 함)
- 크롬에 있는 편한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못함(ex 번역기, json perser, 뭐시기 다운로더)
- 특정 사이트에서 안 되는 게 크롬에서는 됨(관공서 사이트?)
👉 그래서 결국 사파리를 사용하다가 특정 탭 때문에 크롬을 켜게 되고 사파리와 크롬을 오가다가 크롬만 보게 되고 결국 두 창이 켜지는 게 불편해서 사파리를 끄게 되었다.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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